주간일기 6) 쿠팡 알바 장렬히 실패 [07.09 ~ 07.15]


주간일기 6) 쿠팡 알바 장렬히 실패 [07.09 ~ 07.15]

7월 2주차 07.09 (토) ~ 07.15 (금) 토요일-일요일 헬스장 갔다가 단백질 쉐이크 먹고 평소처럼 편의점 알바 하러 가는데 공원에 비둘기들이 즐비해있었다. 너네 오늘 모임이구나? 비둘기들이 색깔도 다양해서 신기했다. 나도 한 마리 길러야되나 알바를 끝마치고, 배가고파 집가서 밥을 해먹었다. 양 무슨 일이지? 이상하다 약 5.5인분 제육볶음을 양성하고 부모님과 같이 저녁을 먹었다. 다음날 편의점 알바를 끝마치고 부모님께 가족모임을 하자는 연락을 받았다. 가족 모임 장소는 정겨운 사우나였고 맛있는 떡볶이와 순대를 먹었다. 혈육은 자기 집에서 숨쉬느라 바쁘다고 안왔다. 월요일 요즘 유툽에서 자주 보이던 요거트 간식이 있었는데, 요거트에 토핑올리고 얼려먹는 간단한 레시피였다. 비주얼 괜찮고(?) 친구랑 영상통화하면서 먹어봤는데 친구 曰 "너 이빨 괜찮아? 이 부러지는 소리 나는데?" 뭐지? 사람들 다 맛있게 먹던데 요거트 안얼리고 그냥 먹는게 약 153245배 맛있다. 밥대신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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