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 요구한 손님이 보낸 수상한 영수증의 결말


환불 요구한 손님이 보낸 수상한 영수증의 결말

-사기꾼이 허술했다고 했지만 저 사장님은 대처를 잘하셔서 피해를 안본거 같음. 분명 피해를 본 점주도 상당히 많았을 거라 봄. 지난 21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수증 사기꾼 공유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식당을 운영 중이라는 글쓴이 A씨는 “18일 070으로 시작하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고 했다. 전날 아이와 아내가 A씨의 식당에서 저녁을 먹은 후 밤새 설사했다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새벽에 약을 먹고 몸이 좋아지긴 했으나, 몹시 기분이 상해있는 상태여서 식대 환불을 요구했다고 A씨는 전했다. 그는 “이런 일이 처음이라 당황했지만 일단 사과의 말씀을 드렸다”며 “원래는 보험사를 통한 보상이 원칙이지만 식대만 환불을 원하시기에 영수증 확인만 하고 환불 처리하기로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이후 메신저로 손님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통화한 남성의 아내라고 밝힌 이는 2만6000원이 계산된 영수증 사진을 보낸 후 계좌번호를 보냈다. 하지만, A씨 식당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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