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초급 일본어 후기 독해 회화 잘하고 싶어서 이것부터 천천히 할 예정

EBS 초급 일본어도 시작함 지난 1월부터 나는 일본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필요한 자료를 모두 번역에 의존할 수만은 없다는 경제적 이유에서 시작된 공부였지만 하나하나 공부해 나가는 데 재미가 붙어서 일본어를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났다. 그래서 원래 이비에스에서 중급 중국어를 청취하고 있었는데, 초급 일본어까지 추가해서 청취하기로 했다. 잠깐 교육방송에 대한 사설을 늘어놓자면, 생각보다 다른 외국어도 그렇고, 물리학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는 데도 그렇고 EBS가 공짜나 다름없게 상당히 저렴하면서도 유용한 수단이라는 것이다. 흔히 미성년자의 수능 준비를 위해 이용되는 방송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도 사실 그런 편견이 있기는 했지만 여러 다른 콘텐츠를 이용하면서 그런 편견을 싹 씻어 버리게 되었다. 외국어의 경우 오디오어학당 시리즈 구독권을 구매하면 청취가 가능한데, 한 달에 4천 원대라 정말 커피 한 잔보다 싼 가격일 수도 있는 것이다. 게다가 커피 한 잔 값만 추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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