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주는 시간 넷플릭스 스페인 드라마 감상평 후기 리뷰

넷플릭스 스페인 드라마 <너에게 주는 시간> 지난해에 새로 선보인 넷플릭스 스페인 드라마! 봐야지 하면서 미루고 있다가 지난 주말에 정주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청불로 편성되어 있어서 다소 선정적인 장면이 많이 나올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건전(?) 하게 이야기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잔잔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사람과의 이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로맨스 드라마이고요. 사랑했던 시간 10분, 이별하는 순간 1분이었던 시간들이 점점 사랑한 시간 9분 이별의 시간 2분으로 줄어들게 되면서 사랑에 대한 기억을 지워내는 내용입니다. 한편으로는 설레는 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기에도 좋고, 또 한편으로는 가슴 아픈 내용이기도 해요. 저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지난날 제가 사랑했던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사랑할 때에는 내 우주였고 전부였지만 이별을 하게 되고 시간이 흐르게 되면서 그 사랑했던 추억들이 점차 사라지는 모습이 극중 내용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

원문링크 : 너에게 주는 시간 넷플릭스 스페인 드라마 감상평 후기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