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미술(다니엘 마르조나) 서평 기본 정보 리뷰


개념미술(다니엘 마르조나) 서평 기본 정보 리뷰

개념미술(다니엘 마르조나) 다니엘 마르조나의 <개념미술>은 도판을 보기 위해 선택한 책이다. 물론 책 내부에 개념미술에 대한 개괄이 포함되어 있지만, 실물 작품을 감상할 수 없는 상황에서 커피 테이블 북만큼은 아니더라도 큰 책은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가격도 크기도 적당하면서 개념미술의 작품을 좋은 인쇄 상태로 볼 수 있게 하는 경험을 제공해 준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념미술이라는 용어가 생소할 것이다. 개념미술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유행했던 미술 사조로, 언어와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그 자체만으로도 예술이 성립할 수 있다고 보는 '주의'이다. 현대미술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조셉 코수스나 마르셀 뒤샹, 솔 르윗 등이 포함되어 있다. 책 뒤의 하늘색 표지에는 솔 르윗이 한 말인 "개념미술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이디어와 콘셉트다" 가 프린트되어 있다. 기존의 예술은 물질적 수단 혹은 매체가 중심이 되었다면, 이제는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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