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의 8일 총파업 그 후, 특수고용노동자의 싸움은 현재진행형!


화물연대의 8일 총파업 그 후, 특수고용노동자의 싸움은 현재진행형!

얼마 전 화물연대의 대규모 총파업이 전국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8일 내내 KBS, MBC, SBS 등 간판 방송사의 저녁 뉴스를 장식했고, 각종 신문의 1면을 장식했습니다. 화물차가 멈추니 전국 항만이 마비되었고, 식당에는 소주가 동이 났습니다. 카캐리어가 멈추니 신차 출고가 중단되었습니다. 벌크시멘트 트레일러가 멈추니 시멘트 공장이 중지되었고 온 나라 건 설 현장 곳곳이 멈췄습니다. 화물연대 총파업 8일만에 마무리… 원희룡 "복귀 환영"(종합) ‘물류를 멈춰 세상을 바꾸자’라는 화물연대의 구호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중요한 것은 파업으로 세상이 불편을 느꼈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파업을 ‘이상한 파업’으로 정의해버린 논조들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화물노동자는 특수고용노동자로 분류됩니다. 특정 한 회사에 소속되는 것이 아니라, 여기저기서 일감을 받기 때문에 ‘노조법상 근로자’가 아닙니다. 이에 따라 엄밀히 말하면 노조법상 ‘정당한 쟁의행위에 속하는 파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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