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삐삐언니는 조울의 사막을 건넜어’를 읽고 기본정보 리뷰


[도서] ‘삐삐언니는 조울의 사막을 건넜어’를 읽고 기본정보 리뷰

[삐삐언니는 조울의 사막을 건넜어, 이주현, 한겨레출판, 2020년] ‘조울증’이라는 병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우울증은 익숙한 병이었는데, 조울증은 굉장히 낯설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조울증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거의 없었는데요. 책을 읽은 후 조울증의 유병률을 찾아보니, 1,000명당 1명꼴로 발병하는 흔한 질환이었습니다. 높은 유병률을 가짐에도 정신병에 대해 쉬쉬하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조울증’이란, 양극성 장애로도 불리는데, 울증과 조증을 오가는 기분장애를 의미합니다. 이때의 조증은 기분이 좋은 상태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증이 심하게 오면 과소비한다거나 폭력적으로 행동하여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조증으로 인해 범죄에 휘말리거나 큰 빚을 지게 되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문제를 일으키기 전 적절한 치료가 선행되어야 하지만 조울증이 우울증으로 잘못 진단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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