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ssefnaddam, 출처 Unsplash 우영우 같은 자폐인? ‘진짜’ 현실에 대한 이해 있어야 최근 자폐인 우영우 변호사를 다룬 드라마가 장안의 화제인데요. 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편으로는 드라마 속 우영우는 상위 0.1%의 자폐인이고, 이러한 일부의 모습이 극화됨에 따라 오히려 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오해가 쌓일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우려는 보통 현재 자폐 스펙트럼 안에 있는 가족을 케어하는 이들이 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폐인과 생활을 함께하면 부딪히는 한계와 현실이 녹록하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제시하기도 합니다. 최근 모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자폐의 정도가 심해 결국 가족을 시설에 입소시켰고, 그 과정에서 가족들이 어떤 갈등과 비용을 부담해야 했는지에 대한 글이 올라오기도 했는데요. 우영우처럼 비교적 고기능의 약한 자폐, 게다가 드문 서번트 증후군까지 가진 자폐인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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