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링웜, 턱드름, 피부병 살균 피부 소독제 만들기

고다는 피부가 약해서 틈만 나면 턱이나 입주변, 똥꼬 주변 털이 빠지거나 빨갛게 올라온다. 증상이 있을 때마다 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해도 특이증상이 없어 소독과 연고를 먼저 주면서 일주일 정도 경과를 지켜보라고 했다. 고다 같이 심한 증상이 아닌 경우, 보통 소독만으로도 금방 낫기 때문에 매번 병원에서 소독약을 타오기 번거롭고 비싸기 때문에 약국에서 따로 사서 만드는 게 훨씬 경제적이다. 준비물 알파헥시딘 5%, 정제수, 물약통, 주사기 알파헥시딘은 병원에서 자주 사용되는 핑크색 소독약으로 사람, 동물 전부 사용하는 소독제다. 약국마다 재고가 있는게 아니라서 미리 전화해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알파헥시딘 10,000원 정제수 18,00원에 구입했다. 우리집 근처 동물병원에서는 100ml 정도에 5,500원 부르던데, 알파헥시딘과 정제수로는 많은 양의 소독약을 만들 수 있다. (다만, 보관기간이 짧아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동물병원에서 사서 쓰는게 더 좋을 수 있다.) 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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