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쟁이의 대한 단상 가톨릭 성경통독반을 마무리해가며


예수쟁이의 대한 단상 가톨릭 성경통독반을 마무리해가며

가톡릭 성경 통독반 올해 2023년 2월 27 일에 시작했다. 프로열정러인 신부님 덕분에 이 긴 시간을 헤쳐올 수 있었다. 창세기에서 보통은 고꾸라져 성경 읽기를 그만두는 게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나 역시 그랬다. 책을 좀 읽는다고 했으나 정말 살수록 느끼지만 내가 아는 게 없다는 것이라도 인지하고 있음이 다행이다 싶을 만큼 세상의 지혜는 많고 많다. 그것을 인지하기까지의 상당한 어려움이 있고 깨달았다는 말조차도 오류와 모순이 가득함을 알게 되었다. 여하튼 독서 중에 필독서라는 성경책에 대한 '한'을 풀어보고자 성경통독반을 신청해 가열하게 시작했지만 예상대로 그 열정은 짜게 식었다. 물론 모임에서 옹기종기 앉아 피도 안나눈 사람끼리 자매님, 형제님 하며 오글거리는 칭호를 쓰고, 서로들 인상 깊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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