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한적한 여의도 공원 나들이

안녕하세요~~ 범이은이아빠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상당히 무더워 외부로 나가기는 조금 무리라고 생각 하고 있었지만 이전부터 인라인을 한번 타러 가자는 둘째의 요청으로 여의도 공원에 한번 나가 보았습니다. 일단은 신림선과 9호선 한정거장씩만 이동해도 되기 때문에 자차는 아니고 지하철로 이동 하였습니다. 그늘의 거의 없는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 입니다. 일단 도착했을때 이런 풍경을 보고 인라인 대여점이 문을 열지 않았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였지만 일단 대여점은 영업중 이었습니다. 역시 이쪽 편에도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이쪽에 아스팔트로 새로 포장이 되어 있어서 인라인이나 보드를 타기에는 상당히 좋아져 있었습니다. 역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에도 거의 사람들이 다니지 않아 많이 한적했습니다. 어쨋든 처음 목표 였던 인라인을 대여하여 뙤약볕에 얼굴이 빨개져 가며 열심히 연습하였습니다. 아무도 없는 놀이터도 잠깐 들려 줍니다. 그늘을 따라 산책하면서 여러 조형물이나 장소도 들려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