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세상 바쁜 백수의 하루

오늘은 기필코 어디도 안가고 뒹굴거려야지 했지만.. (행복에 겨운 소리....) 얼마 전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반납해야해서 다시 오늘도 바깥으로 나갔어요- 왕복1시간! 운동삼아 걸어서 다녀오기 '피프티피플' 4/14에 빌려 5/3에 이제야 반납ㅋㅋㅋ 그리고 '인생은 단짠단짠' 다시 대여 이번엔 얼마만에 반납할까요... 오는길에 꽃도보고 그냥 못지나쳤어요 메가커피를 아바라가 또 먹고싶어서용 옛날옛적 라떼는 이디야가 제일 저렴했었는데, 요즘은 이디야도 가격이 많이 오르고 메가커피가 정말 저렴한거같아요 양도 많고 오늘은 아바라 테이크아웃! 뚜레쥬르에서 신랑 샌드위치 만들어줄 식빵도 사고, 요즘 살쪘으니까 아침부터 라면먹었으니까 제 점심 고구마, 달걀, 그리고 아바라에요 ㅠㅠ(사진잘찍는 법좀..ㅋㅋ) 이렇게 백수의 하루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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