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 대한민국과 파라과이 친선경기 직관하고 나서 신나게 돌아왔어요 진짜... 추가시간 4분 남았는데 골넣어서 무승부 만들어버려서 얼마나 기쁘던지! 명장면 밑에있음 주의! 주차가 헬일거 같아서 오토바이타고 달렸어요! 수원월드컵경기장 도착! 거의 3시간전에 갔는데도 먹거리랑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오랜만에 북적북적한 분위기 신났어요!! 사람이 많이가면 많이 기다려야될거라고 해서 김밥, 떡볶이, 콜라, 물은 미리 준비해갔어요- 그렇지만 닭고치와 번데기의 냄새맡고 못지나치져.. 가격좀 비싸지만 맛있쟈나.. 응원할때 필요한 것들을 곳곳에서 팔고 있더라구요! 신랑이 카시나에서 97년도 유니폼이 걸린걸 보고 너무 간절히 사고싶어해서 구매했는데 옷도착이 늦어져서 번호표받고 경기끝나고 받으러가야햇어요 가격이 무려 129,000원 좀 후덜덜햇지만 신랑은 워낙 유니폼 모으는 거 좋아도 하고 눈빛이 간절해보여서 구매하기로 했어요!ㅋㅋ 저희 다음 줄선사람까지 끝이고 다음엔 상암에서 파신다고 하셔서 가까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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