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남는 올해 생일️ 2022.12.13


기억에 남는 올해 생일️ 2022.12.13

안녕하세요! 요즘 계속 요양하고 몸보신 하느라 집에만 있고 밖에도 잘 안나고 있는 와중! 벌써 생일이 돌아왔더라구요 하,, 시간 너무 빨라..... 생일날 미역국 끓여주려고 신랑이 준비해줬는데 전날 먹은 저녁이 급체했는지 새벽에 다 토하고 몸살기운오고.. 고생하고 빈속으로 출근했던 신랑 ㅠㅠ 근데 꽃이랑 케익들고 조기퇴근한 신랑 ....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는데 전 계속 신랑 또 아플까봐 걱정 (옛날에도 토하고 탈진하고 토하고 고열에 코로나걸리고 응급실행해서 신랑이 토하면 난 맘이 쿵 내려앉아요...) 생일인데 잘 못챙겨줘서 미안하다며 꽃주는 데 괜히 눙물이... 꽃이 너무 예쁘드라구요 바로 꽃병에 옮겨주었어용 이번엔 오래키워야지 몸 컨디션이 별로라 저녁으로 배달을 할까 했는데 눈이 너무 펑펑와서,,,, 배달도 힘들거같아서 가까운데로 나가기로 했어요 우리가 좋아하는 백운호수 로! 여기 맛집인데 평일저녁이고 눈도와서 그런지 손님도 없고 한가해서 좋더라구요 음식 기다리는 중에 눈...


#백운호수 #백운호수로 #백운호수맛집 #생일

원문링크 : 기억에 남는 올해 생일️ 202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