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는 대구에서 보내는 고양이와 하루:

대구는 날씨가 낮에는 32도인데 밖에 나가면 햇빛이 너무 강렬해서 타들어가는 느낌을 자꾸만 받아요 작년에 에어컨 없는 집에서 지냈는데 빵이 가 너무 고생을 많이 했어요 낮에 집에 있을 경우네는 웬만하면 선풍기만 트는데 이불을 시원할 걸로 교체를 했더니 대자로 누워서 무기력해지네요 낮에는 하루 종일 이렇게 배를 까고 침대 위에 올라가서 무방비 자세를 취하고 있네요ㅎㅎ 날씨가 더워지니 점점 더 배를 까고 있는 시간이 늘어나기 시작 이제 슬슬 더 더워져서 대구 날씨에 적응하는 시기가 다가오네요ㅠㅠ! 지금도 나가도 힘든데 한여름 주말에는 집에서 에어컨 키고 있어야 될판이네요...ㅎㅎ 더운 날씨에 빵이 보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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