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89 계단 : 나는 오늘 앎의 학생이다 Today I am a student of Knowledge.

오늘 진정한 학생이 되라. 이 학습 과정에 당신 자신을 온전히 내주라. 어떤 것도 가정하지 말라. 왜냐하면 참된 학생은 어떤 것도 가정하지 않으며, 그럼으로써 모든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앎을 이해할 수 없으며, 오직 받아들일 수만 있음을 자각하라. 당신은 앎이 당신 삶을 통해 세상 속으로 확장되는 것을 오직 체험할 수만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 앎을 받아들이는 것을 허용하라. 세상에 만연하는 양가성을 자신이 받아들이는 것을 허용하지 말라. 이 양가성과 거리를 두라. 왜냐하면 당신은 양가성에 맞서서 양가적인 세상에 당신 선물을 내줄 만큼, 앎이 아직 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점에서 야심을 갖지 말라. 그러지 않으면 당신은 자신의 역량을 넘게 되어 결과적으로 실패할 것이다. 앎이 당신 내면에서 커지고 성장하면, 앎은 당신이 봉사할 수 있는 곳으로 당신을 이끌 것이고, 당신이 충분한 역량을 갖고 앎을 내줄 수 있는 상황으로 이끌 것이다. 오늘 학생이 되라. 이 배움을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