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6 이제 약간 더위를 걱정해야 하는 수요일


2022.03.16 이제 약간 더위를 걱정해야 하는 수요일

예약 전화가 많이 왔다. 테이블이 몇 개 비치되어 있지 않아 힘이 들다고 전해 드렸다. 그리고 혹시 테이블이 차지 않는 시간대이면, 자리를 마련해 드릴까 해서 물어보면 7시다. 제일 바쁠 시간, 만약 홀이 찬다면, 아쉽게도 그렇게 못 해 드린다. 바쁜 시간에는 기다리시는 분들도 아쉬운 발길을 돌리는 고객분들도 많이 있다. 예약 문의가 많아 네이버는 예약을 지웠는데 어떻게 문의가 오시나 궁금해서 구글에 들어가 보았다. 아직도 예약 페이지 안내가 되고 있었다. 어쩐지.. 일을 미루다가 고치지 못한 거 같다. 일을 미루지 않고 해야겠다. 내일도 시끌벅적한 가게가 되길 바라며 고객들이 웃으며 나가는 가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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