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지만 그러려니...


궁금하지만 그러려니...

살면서 궁금하지만,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일들이 많이 있으시죠? 굳이 내가 물어봐서 또는 굳이 내가 알아보아도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나를 지배하게 되고 그 지배에 앞서 우리의 무의식은 편안하게 쉬기를 원할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 순간의 궁금함이 위대한 발명으로 남은 이가 있습니다. 스위스의 전기 기술사 조르주 드 메스트랄. 뭔가 메탈이랑 어울릴법한 전기기술자는 어느 날 산에 가게 됩니다. 산행을 하느라 숲에 자주 다녔죠. 그러던 어느 날 어느 풀이 옷에 잔뜩 붙는 날이 있었는데요 이 풀은 도고마리라는 풀이였습니다. 조르주는 옷에 잔뜩 붙은 이 풀을 떼어 내려고 무난히도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 풀은 잘 떨어지지 않았고, 조르주는 대체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졌죠. 하루는 돋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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