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린이날은 조카와 엄마를 모시고 한밭수목원에 다녀왔어요. 어린이날에 온건 처음인데 처음으로 지하주차장을 가봤네요.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워낙 넓어서 돗자리를 제마다 한자리씩 펼쳐도 자연스럽게 거리두기가 되더라구요. 여기까지 꽉찼네요...ㅋㅋ 계획에 없었지만 대전시립미술관이 보여서 한번 들어가봤어요. 헉 입구에 A4용지로 '현장입장마감'이라고 되어있고, 사전예약제만 된다고 써있어서 혹시나 하고 들어가 인포에 여쭤보니 다음 타임에 입장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매시 정각마다 선착순 입장 가능한 거였어요. 안물어봤음 후회할뻔.. 한 20분이 남아서 주변을 돌아다녔어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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