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 옷 정리를 위한 빨래

1.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다. 며칠 전에 코트를 입고 외출했었는데 오늘은 얇은 난방도 더워서 손에 들고 다녔다. 나의 옷차림은 반바지에 반팔 티셔츠였지만 그래도 더웠다. 집에 와서 이불도 바꾸고 옷장에서 여름 옷도 꺼내서 빨고 널고 정리를 했다. 날씨가 좋아서 빨래걸이대에 널은 빨래도 빨리 말랐다. 우리 집 세탁기와 건조기가 과부하 걸리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 이렇게 옷 정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2. 다이소에서 구입한 물건이 내가 생각했던 용도가 아니었다. 바꾸러 가기 미안했지만 필요 없는 물건이기에 영수증과 물건을 챙겨 다이소를 방문했다. 아주 조심스럽게 다른 물건으로 바꿀 수 있냐고 물었더니 직원분은 아주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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