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배추에 딸려온 청개구리 키우기 개구리먹이


우연히 배추에 딸려온 청개구리 키우기 개구리먹이

신랑이 주문한 배추에 딸려온 청개구리 ㅎㅎㅎ 겨울철이라 밖으로 방사해주지 못하고 일단 겨울만 잘 지내보자 하고 집에서 키우게 됐어요 ~ 신랑이 디스크가 터져서 입원을 하는 바람에 제가 케어하게 됐는데 어찌나 처음에는 만지기가 어렵던지 ㅎㅎㅎㅎ 신랑보고 링겔 들고 집으로 오라고 막 ㅋㅋㅋ 임시 보호박스에서 다이소에서 산 밀폐용기로 처음 옮겨줄 때 저 혼자있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첫 만남 그때의 그 떨림을 아직도 잊지 못하겠어요 ㅎㅎㅎㅎ 의외로 문 열면 바로 팍 폴짝 뛸 줄 알고 쫄아있었는데 ,저러고 아주 한~~~~참을 쳐다보고만 있어서 제가 궁디팡팡해가지고 넓은 집으로 옮겼답니다 청개구리도 주변 환경에 따라서 몸 색이 바뀌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ㅎㅎㅎ상추 속에 뒀더니 색이 저렇게 됐지 모에요 ㅎㅎ 꼭 발레리나 같지 않아요 ? 우아하고 요염한 자세 ㅎㅎㅎㅎ 너무 귀여운 자세 ㅎㅎㅎㅎ 졸귀 ㅋㅋㅋ 소라껍데기랑 나뭇가지도 넣어주고요 배추 수확하면서 저희집으로 오기까지 한참동안이나 먹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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