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24일 5일차 탁구국가대표 일정/성적 대진표 중계채널

23일, 4일차 더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한국 탁구국가대표 성적 한국 탁구의 아이콘 신유빈은 프랑스의 오드리 자리프를 4:1로 제압하고 32강에 안착하며 "세계선수권인 만큼 매 경기가 설렌다. 제가 기다렸던 만큼 더 준비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고 하였다. 2년 전 이 대회에서 손목 피로 골절로 조기 탈락했던 시련을 잘 극복한 노력의 결실을 거두고 있는 듯하다. 장우진은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로렌조를 4:0으로 가볍게 제치고 32강에 진입하였고, 최효주는 주청주에게 2:4 이시온은 첸싱통에게 1:4로 각각 패하여 64강에 머물게 되었다. 새벽 4시에 출전한 조대성 김나영 혼합복식조는 중국의 린신동/콰이만에게 0:3으로 짐으로써 아쉽게 탈락하였다. 하지만 한국의 복식조 3팀이 8강에 진출함으로써 복식 강국의 저력을 보여 주고 있다. 남자복식 16강전에서 임종훈의 수비에 이은 장우진의 공격으로 득점하는 환장적인 콤비플레이를 보여주며 8강전에 합류하고 있다. 곧이어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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