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암전(Warning: Do Not Play) 평점 결말 / 실제 폐극장에서 촬영, 왜 공포에 집착하지? 이 영화는 내가 찍은 게 아냐.. 그건, 귀신이 찍은 영화야... 절대 틀지마! 공포영화 암전(Warning: Do Not Play)은 실제 폐극장을 그대로 살려 촬영한 때문인지 좀 더 어둡고 좀 더 으슥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스토리 자체는 공포 영화를 플레이하는 순간 다시 반복되는 듯한 재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영화 속에서 이것이 현실인지 시나리오 각본인지 구분이 힘들 정도로 신선도는 나름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너무 어두운 화면이 이어지면서 눈의 피로감이 증가하고 때문에 몰입도가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세트장이 아닌 실제 폐극장에서 직접 촬영한 때문인지 공간이 답답하고 어둡게 느껴져 오히려 공포감이 줄어드는 느낌이다. 스토리에 비해 공포감이 떨어지는 것이 아무래도 평점에 작용한 듯.. 대체적으로 평점이 낮은 이유라고 보인다. 공포영화 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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