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이후의 세계 디즈니 넷플릭스 치열한 OTT 경쟁 비하인드와 미래가 궁금하다면

스트리밍 이후의 세계 디즈니 넷플릭스 치열한 OTT 경쟁 비하인드와 미래가 궁금하다면 도서 인플루언서에서 영화 인플루언서로 전환하면서 하루에 한 편 정도의 영화를 감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주로 넷플릭스 또는 디즈니 플러스와 왓챠를 통해 원하는 컨텐츠를 아무 때나 원하는 시간에 얼마든지 돌려볼 수 있는데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주로 OCN이나 공영 방송의 영화 편성표를 찾아보며 선호하는 영화가 방송될 때를 기다려 감상을 하느라 저의 시간을 시간표에 맞추어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우리가 혜택을 누리고 있는 스트리밍 미디어 시대가 도래하기 전에는 어떻게 살았나 싶을 정도로 제한적인 채널에 강제적인 영화 편성표에 맞추어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때는 '나 홀로 집에' 영화를 시리즈로 몇 번이나 재탕해서 틀어주는 바람에 아예 쳐다보지 않았을 정도였죠. 명절 때는 한국 영화와 외국 영화를 편성해 시청자들의 개성과는 상관없는 영화를 보여주었는데 그래도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