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 개편... 대회 별로 차등해서 지급

KPGA 홈페이지 _ '2021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김주형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가 3월 31일에 열린 KGT이사회에서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의 모든 대회에 동일한 포인트를 적용해왔다.

각 대회 상금 규모에 상관없이 100%의 비율로 우승자에게 1,000포인트를 지급해 왔으나 2022시즌부터 대회 별로 가중치를 적용해 차등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KPGA 코리안투어 포인트의 타이틀 스폰서인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KPGA 선수권대회’, ‘코오롱 한국오픈’ 및 KPGA 코리안투어 네이밍 스폰서 주최 대회의 경우 130%의 포인트가 배분되며 우승자에게는 1,300포인트를 지급한다.

KPGA 홈페이지 _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서요섭 또한 20년 이상 개최 대회와 총상금 12억 원 이상의 대회까지 두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