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롯데오픈 성유진,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KLPGA 투어 롯데오픈 성유진,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성유진(22, 한화큐셀)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성유진은 5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Par72 / 6,725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롯데오픈(총상금 8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 '단독 1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9년 KLPGA 정규 투어 데뷔 이후 72차례 대회에 출전해 우승 없이 준우승 2회를 기록했던 성유진은 이번 대회서 2위 김수지를 4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나흘 내내 1위를 유지하며 첫 우승을 신고했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성유진은 2020년 7월 맥콜·용평리조트 오픈과 지난해 6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두 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롯데오픈에서는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성유진은 최종 라운드에서 2번 홀(파5)에서 칩인 이글을 선보이며 2위권과 격차를 5타 차로 벌려 일찌감치 우승이 예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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