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김주형 PGA투어 2000년대생 첫 우승... 투어카드와 플레이오프 진출권 획득


20살 김주형 PGA투어 2000년대생 첫 우승... 투어카드와 플레이오프 진출권 획득

2년간 시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출전권도 확보 PGA투어 특별 임시 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김주형(20·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참가한 선수들 가운데 2000년대생으로는 처음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31야드)에서 열린 2022 PGA 투어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행운의 이글과 '폭풍 버디'를 몰아치며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로 공동 2위 그룹 임성재(24·CJ대한통운), 존 허(미국·이상 15언더파)를 제치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주형은 정식 회원과 함께 내년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의 우승 상금은 131만 4,000달러(약 17억 1,300만원)다. 2002년생인 김주형은 한국인 역대 9번째 PGA 투어 챔피언이자 2000년 이후 출생한 선수 중 최초의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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