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결과 빗속의 연장 혈투에서 박민지가 웃었다... 시즌 5승 · 메이저 2승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결과 빗속의 연장 혈투에서 박민지가 웃었다... 시즌 5승 · 메이저 2승

박민지 선수가 한국프로골프, 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라 시즌 5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강의 위용을 뽐냈다. 박민지는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최종일 4라운드 연장전에서 정윤지를 제압해 시즌 5승 중 2승을 메이저 왕관으로 장식했다.

박민지는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1타를 줄인 정윤지와 같은 합계 2언더파를 기록해 18번 홀(파5)에서 연장전을 벌였다. 박민지는 2차 연장전에서 2m 버디 퍼트를 넣어 승부를 갈라 통산 15승 고지에 오르며, 장하나와 함께 KLPGA 투어 현역 선수 최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KLPGA투어에서 박민지보다 더 많이 우승한 선수는 구옥희, 신지애(이상 20승), 고우순(17승)등 3명뿐이다. 박민지는 지난달 18일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데 이어 가을에 2개 메이저를 연속 석권하며 '메이저 퀸'으로 등극했다.

우승 상금 2억 1천600만 원 받은 박민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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