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_ 호반그룹 레저총괄 _ 이정호 부회장>하이엔드 콘셉트로 레저산업을 재정의한다… 프리미엄 전략으로 종합 레저 기업으로의 새로운 장 연다

최근 경영계의 화두는 바로 ESG이다. 호반그룹 또한 예외가 아니다. 2010년 미국 하와이 와이켈레 컨트리클럽, 2018년 리솜리조트, 2019년 H1클럽(구 덕평 CC), 서서울 컨트리클럽을 인수하며 레저 사업에 진출한 호반그룹은 친환경 재생에너지인 수열에너지를 계열사의 리조트와 골프장에 적극 도입했다.

호반그룹 레저총괄 이정호 부회장을 만나 ESG 경영을 도입한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에 대해 들어 보았다. 호반그룹 레저총괄 이정호 부회장 오크밸리리조트, 블루헤런 골프클럽, 여주 컨트리클럽을 거친 레저 분야 전문가로, 지난 2011년부터 호반그룹 스카이밸리 컨트리클럽 대표이사를 맡았다. 2018년 리솜리조트, 2019년 H1 클럽과 서서울 컨트리클럽 인수 이후 총괄 리노베이션을 진두지휘하며 시설은 물론 서비스 혁신을 이뤄 고급 리조트그룹으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호반그룹 레저총괄 부회장으로 있다. CEO는 골프장의 지도자다.

조직이 나아갈 방향을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