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3 최종라운드… '하이원의 여왕' 한진선, 이글 2방으로 2년 연속 우승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3 최종라운드… '하이원의 여왕' 한진선, 이글 2방으로 2년 연속 우승

한진선이 이글 2방을 앞세워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한진선은 오늘(20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통산 131경기 만에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던 한진선은 올해는 대회 2연패와 함께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우승 상금은 1억 4천400만 원으로 한진선은 상금랭킹 14위(3억 4천980만 원)로 껑충 뛰었다.

한진선은 "작년에 그토록 고대하던 첫 우승을 하고도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이번에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타이틀 방어와 메이저 우승이라는 올해 두 가지 목표 중 하나를 이뤘으니 다음은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12회째 열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연패는 임희정에 이어 한진선이 두 번째지만 2년 연속 우승은 한진선이 처음다. 임희정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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