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한국토지신탁 박지영, 6타 차 우승…'69홀 노보기' 퍼펙트 놓쳤지만 통산 8승, 美 LPGA역사서도 단 두 차례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한국토지신탁 박지영, 6타 차 우승…'69홀 노보기' 퍼펙트 놓쳤지만 통산 8승, 美 LPGA역사서도 단 두 차례

KLPGA 투어 데뷔 10년 차 베테랑 박지영(한국토지신탁, 28)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영은 인천 클럽72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서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2위 정윤지(16언더파 272타)를 6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72홀 266타(22언더파)는 KLPGA 투어 역대 2번째로 적은 타수로 이 부문 최소 기록은 265타(23언더파)이다.

박지영은 올 시즌 네 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을 신고하며 통산 8승을 달성했으며,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대회의 초대 챔피언이기도 하다.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을 챙긴 박지영은 상금랭킹을 27위에서 3위(2억 722만 원)로 끌어올렸으며, 대상 포인트 랭킹은 4위(90점)에 올랐다.

박지영의 통산 상금은 40억 원대를 돌파해 4위(41억 5천186만 원)를 유지했고 3위 이정민(41억 9천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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