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바로 알기 - 26억 아파트 소유자, 소나타 자동차세보다 적게 낸다


종부세 바로 알기 - 26억 아파트 소유자, 소나타 자동차세보다 적게 낸다

“세계가 부러워할 K-세금, 노무현의 꿈이 완성되다!” 야당과 일부 언론의 원색적인 종부세 폭탄론과 폐지론 속에, 2021년분 종부세 고지서가 발송되었다. 언론은 여전히 세금폭탄론에 가정파탄 등 자극적인 기사를 내보내고 선거를 앞둔 여당과 정부는 좌불안석이다. 집값이 최고조에 달한 지난 6월1일을 기준으로 산정된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주택분 종부세 고지서를 받은 인원은 94만7000명이고 주택분 종부세 고지세액은 약 5조7000억원(합산배제 신고 등으로 5조원 정도 예상)에 달한다. 전국민의 2%정도밖에 과세 안된다는 정부 발표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전체주택이 약 1,877만호, 주택보유자가 약 1500만명이니 주택소유자의 6.2%가 종부세를 낸다고 해야 오해가 없다. 작년에 주택분 종부세는 66만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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