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손 - 공수래 공수거


빈 손 - 공수래 공수거

빈 손 - 공수래 공수거 흔히 인생은 공수래공수거라고 한다. 이 말을 깨닫고 죽는 사람도 있지만, 죽을 때까지 깨닫지 못하는 이들도 있다. 진수성찬도, 금은보화도 죽을 때 가져갈 수 없다. 올 데 빈 손으로 왔듯이 갈 때도 공평하게 빈 손으로 간다. 와 얽힌 이야기 하나를 소개한다. 빈 손(空手) 높은 빌딩을 사들이고 수많은 땅과 돈을 축적하며 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나이 90세. 치유할 수없는 암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평생 모은 재산을 두고 죽으려니 너무 억울했습니다. 남은 시간은 6개월 정도였고 그는 자신이 사들인 높은 빌딩 앞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것들을 두고 어떻게 죽나." 하루는 통장을 보며 안타까워하고 또 하루는 사들인 땅을 찾아가서 억울한 심정을 토로하며 남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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