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미금역 고기집 잠실 친구와 함께 '마초생고기'

진짜 오랜만에 군대 동기였던 친구에게 문자가 왔어요. 둘 다 취뽀 기념으로 고기를 먹기로 했습니다. 고기 최고! 넌 날개 없는 천사야 집이 잠실이지만 먼저 퇴근한다고 내가 근무하는 분당 부근에서 만나자고 하는 친구 (넌 정말 천사야...) 미금역 부근은 처음 가봤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여기저기 사람들이 북적북적한 가운데 미금역 근처에서 찾은 고기집! '마초생갈비' 마치 우리 사나이를 만족시켜줄 가게 같아서 들어가 봤습니다. 미금역 근처에서 찾은 고기집! 먹으러 왔을 때는 사람이 꽉 차 있어서 나갈 때 찍었어요 아직은 사람이 많으면 찍을 때 눈치가 보여요 (마초와는 상반되는 태도) 마침 두 자리가 비었는데, 선생님께서 안쪽 자리를 안내해 주셨는데 잘못 듣고 다른 자리에 앉아버렸습니다. 저희는 뼈 삼겹 2인분 시켰습니다. 앞 접시가 특이하게 생겼어요 여러 가지 양념을 담을 수 있는 실용적인 앞 접시 더라고요 때깔 좋은 뼈 삼겹 반찬으로 명이나물, 파 절임, 김치 등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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