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사회복지사로 시작


Prologue. 사회복지사로 시작

안녕하세요 바쁜생활 곰복씨입니다. 첫번째 직장은 식품회사 였어요. 나름 당시에 큰 회사였다고 생각해요. 어린 나이에 신입사원이 되고 어깨에 힘주고 못할 것 없이 다녔지요. 하물며 영업을 하니 얼마나 신이나서 다녔을지 예상이 가시나요. 8년 정도 일했을때쯤.. 정신차려보니 업계에서 벽이 느껴지더군요. 직장인이라면 다 느끼는 그 벽. 페이도 적은것 같고, 난 능력이 뽐뽐하고, 다 내 밑인것 같고.. 지금 생각해 보면 매너리즘이였던것 같아요.. “무작정 나갑니다” 거짓말이었어요. 전 이직 준비를 다 하고 퇴사를 외쳤지요. 아쉽진 않았어요. 당시 ‘헛구역질이 났다’라는 표현을 쓰며 나왔으니까요. 두번째 직장도 식품회사였어요. 엄청 큰 회사였다고 생각해요. 30대에 돈 좀 벌자 싶어 내 과거를 팔아 입사했더랬지요. 자신감이 넘쳤어요. 경력직이라 이겨먹을 사람들이 넘치고 넘쳤어요. 심지어 똑같이 영업인데 다른 영업이었지만 큰 문제는 안되었어요. 그렇게 4년정도 일하니 또 맨위에 있더군요.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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