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팔 절단됐는데 “산재 안 돼”…장애인들에게 산 넘어 산


두 팔 절단됐는데 “산재 안 돼”…장애인들에게 산 넘어 산

37살 원 모 씨에게 2016년 12월 18일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날이다.지적장애인인 원 씨는 지적장애인 노모와 함께 살았다. 원 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20대부터 중국집 배달 일과 공사 현장을 전전했다. 인력사무소에서 시키는 일도 뭐든 마다하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원 씨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던 탓에 근속 기간은 대부분 길지 않은 편이었다.원 씨는 2016년 11월 말 한 도급업체에 채용됐다. 통상 인력사무소를 통해 일을 받곤 했는데, 인력사무소에 떼어 주는 수수료를 조금이나마 아끼기 위해 직접 도급업체와 근로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원 씨에게 주어진 업무는 경남의 한 목욕탕 실내 리모델링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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