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만지고 싶어" 마취 여성환자 성추행 수련의 징역형 구형


"더 만지고 싶어" 마취 여성환자 성추행 수련의 징역형 구형

수술실에서 마취 상태에 있던 여성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인턴 의사에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2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전경세 판사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인턴의사 A씨의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A씨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또 신상공개 및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취업 제한 7년을 함께 명령할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수련 중이던 지난 2019년 4월 수술실에서 마취 상태 여성 환자의 신체 부위를 반복해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마취된 환자의 신체 부위를 반복해 만지고 "좀 더 만지고 싶으니 수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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