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가 대신하는 마지막 인사…무연고 시신 위한 공영장례


지자체가 대신하는 마지막 인사…무연고 시신 위한 공영장례

15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안양장례식장 9호실. 조문객 한 명 없는 빈소에 영정 없이 명패만 놓여있었다. ‘고(故) 김현호(가명·56)’. 그는 지난 6일 자신의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웃이 두고 간 김장김치로 사망 인지 그의 시신이 수습될 수 있었던 이유는 ‘김장김치’ 때문이었다. 맘씨 좋은 집주인이 현호씨의 집 앞에 “맛을 좀 보라”며 김치 한 통을 놓고 갔다. 하루, 이틀이 지나도 김치통은 계속 집 앞에 놓여있었다. 덜컥 겁이 난 집주인은 119로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안에 사람이 있는 것 같긴 한데 인기척이 없어요.” 발견된 현호씨의 시신은 사망한 지 여러 날이 지났는지 부패가 진행되고 있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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