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실습, 동영상 반복만?…“현장실습 대책 없어” / KBS


요양보호사 실습, 동영상 반복만?…“현장실습 대책 없어” / KBS

[앵커] 코로나19 소식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2만 9천여 명으로 닷새 만에 2만 명대로 내려왔습니다. 토요일 기준 3만 명 아래로 떨어진 건 15주 만인데요. 위중증 환자 역시 줄고 있고, 사망자 수도 15일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방역 지표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 요양시설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여전히 고위험군 보호가 중요한 상황이고, 또 그만큼 충분한 인력도 필요한데요. 그런데 이 요양시설에서 어르신들의 생활을 도울 예비 요양보호사들이 현장 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요양보호사가 되기 위해선 현장 실습이 필수인데, 코로나19 유행 이후 이런 교육을 제대로 받기 힘든 실정이라는데요. 이 문제, 원동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예비 요양보호사들의 실습 교육장입니다. 실습 시간이지만 강의 동영상이 나옵니다. 일부는 휴대전화를 보고, 일부는 수험서를 보며 자습을 합니다. [요양보호사 교육생 : "학원생들 입장에서는 너무 지루하고 따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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