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싱글 어루만지는 ‘또 하나의 가족’


4050 싱글 어루만지는 ‘또 하나의 가족’

[가족, 울타리를 만들다] ④ 혼자가 아닌 우리 마포 서현교회 ‘사랑플러스’ 임학용(앞줄 왼쪽 첫 번째) 목사와 조병권(둘째 줄 왼쪽 첫 번째) 회장 등 서현교회 사랑플러스 식구들이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교회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중년의 미혼 남녀를 보면 으레 따라오는 말이 있다. ‘얼른 결혼해야지’ ‘외롭지 않니’와 같은 말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군대는 경우도 있다. ‘분명 무슨 문제가 있을 거야.’ 그러나 싱글들은 “우리의 삶은 자신을 더 사랑하며 나에게 온전히 투자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라고 말한다. 서울 마포구 서현교회(이상화 목사) ‘사랑플러스’ 식구들처럼 제2의 가족을 만나기도 한다. 사랑플러스는 45세 이상 미혼 남녀의 모임이다. 20명의 싱글이 속해 있다. 지난 주일(15일)에도 이들은 교회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하고 있었다. 이들은 자기 계발에 충실하며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다는 것을 싱글의 장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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