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 잡아라’…‘어른이보험’ 출시 열 올리는 보험업계


‘사회 초년생 잡아라’…‘어른이보험’ 출시 열 올리는 보험업계

어린이보험 가입 연령 30세까지 확대 고령화·취업난 등 영향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가입 연령을 확대한 ‘어른이(어린이+어른)보험’을 출시하고 있다. 질병, 상해 등에 대한 의료비뿐만 아니라, 경제적 지원까지 보장해 사회 초년생을 고객으로 확보하려는 움직임이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최근 가입 나이를 30세까지 확대한 ‘삼성 꿈담은 자녀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주보험 하나에 고액암·일반암·소액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등 3대 진단부터 입원, 수술, 치료, 재해 보장까지 성장기부터 성인에게 필요한 25대 보장을 담았다. 만기보험금은 보험기간 중 보험금 지급 여부와 관계없이 만기 생존 시 최대 2000만원의 축하금이 지급된다. 이를 통해 손주나 자녀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삼성생명 측은 설명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자녀 혹은 손주를 위해 실속있는 보험을 준비해주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의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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