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전문인력 부족"… 장기실종 아동 수색 사실상 방치


"예산·전문인력 부족"… 장기실종 아동 수색 사실상 방치

[5월25일 '실종아동의 날'·(上)] 사라진 아이들 [5월25일 '실종아동의 날'·(上)] "다 자란 내 아이가 내 옆 스쳐가면 알아볼 수 있을까" 실종아동 한소희양의 모친 이자우씨가 실종 당시 딸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생후 7개월이던 한소희양은 1989년 5월 18일 수원시 팔달구 남창동 집에서 사라졌다. 2022.5.23 /이자현기자 [email protected] 경기 남부지역에서 올해 실종된 아동은 4월 기준 107명에 달한다. 이들 중 대다수는 실종된 지 10년이 지난 '장기실종'에 해당하지만, 정작 장기실종아동 수색은 예산 및 인력부족 등 이유로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동 99%, 부모 품으로 돌아와 찾지 못했다면 10년 지난 실종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3년간 경기 남부지역 아동실종신고 누적 건수가 2019년 5천119건, 2020년 4천441건, 2021년 4천666건이라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실종아동을 발견한 이른바 해제율은 2019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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