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목욕' 함께가는재가노인복지센터 동네곳곳 '씽씽'


'방문목욕' 함께가는재가노인복지센터 동네곳곳 '씽씽'

'바퀴달린 목욕탕' 운행 ...거동불편 어르신 찾아 복지서비스 제공 함께가는재가노인복지센터 관계자들이 목욕차량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 어깨를 다쳐 손도 제대로 들지 못하는데 매주 목욕을 할 수 있으니 정말 고맙습니다." 25일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 한 주택 단지에는 '이동 목욕차'라는 문구가 적힌 낯선 트럭 한 대가 주차장 입구에 멈춰 섰다. 앞치마를 두른 요양보호사 2명이 능숙하게 내부 조명을 밝히고 준비된 욕조에 따끈한 물을 받으니 차 안은 금세 '1인 목욕탕'으로 변했다.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안갑순(86) 할아버지는 1년째 집 앞으로 찾아오는 이동식 목욕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안씨는 4년 전에는 치매 진단까지 받았다. 왼쪽 어깨와 무릎도 성치 않아 거동이 불편한 상황에서 우연히 방문 목욕 서비스를 알게 됐다. 안씨는 "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누워지내는 시간이 더 길어졌는데 매주 목욕하면서 건강을 챙기는 기분"이라며 "처음에는 서먹하던 요양보호사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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