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라고? 응급실로"… DB손보, 이런 '꾀병환자'에 '전직 경찰' 보낸다


"감기라고? 응급실로"… DB손보, 이런 '꾀병환자'에 '전직 경찰' 보낸다

DB손해보험이 보험금 지급 심사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사진은 DB손보 강남 사옥./ DB손보 DB손해보험이 실손의료보험금(실손보험금) 누수 현상을 막기 위해 보험금 지급 심사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 11일 금융감독원이 '보험사기 예방 모범규준'을 시행한 데에 따른 조치다. 보험금 지급 심사 기준을 위반한 가입자들은 보험사기로 의심해 조사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이 같은 DB손보의 대응을 금융감독원도 평가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0일 DB손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금 지급사유 조사대상 선정기준'을 공시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11일 금융감독 행정지도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후 공시한 '보험사기 예방 모범규준'(모범규준)의 후속조치다. 이 모범규준은 공정한 보험금 지급심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일부 의료기관의과잉진료 관행을 방지하는 한편 정당하게 청구한 보험가입자의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다. DB손보가 공시한 내용을 살펴보면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하기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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