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업들 직원 '가족 복지' 경쟁…MZ세대 잡기 '안간힘' / TV조선


IT 기업들 직원 '가족 복지' 경쟁…MZ세대 잡기 '안간힘' / TV조선

[앵커] 2주마다 주 4일 근무가 가능하고, 캠핑 장비 대여는 물론 놀이동산을 통째로 빌려 가족을 초청할 수 있는 회사가 있다면 어떨까요. 다른 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최근 우리나라 IT 기업들이 내거는 조건들입니다. 개발자 중심의 인재 잡기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MZ세대 직원 대상 복지를 대폭 확대해나가고 있는데요. 장혁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통신회사에서 일하는 주예슬씨는 서울에 있는 사무실 대신 분당의 거점 오피스로 출근합니다. 좌석을 골라 앉을 수 있는데다, 2주마다 주 4일만 근무할 수 있어 가족과 보내는 시간도 늘었습니다. 주예슬 / 통신회사 직원 "지금은 집에서 여기까지 8분 정도면 오거든요. 거의 1시간 반 이상 단축됐고, 쉬는 날을 통해서 자기계발 한다든지 가족과 시간을 더…." 최근 IT기업들이 개발자를 중심으로 인력이탈이 심해지자, MZ세대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복지를 크게 늘리고 있습니다. 한 반도체 기업은 가정의 달을 맞아 놀이공원을 통째로 빌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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