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재 지내는 발달장애인 부모들 “예비 살인자 되고 싶지 않다”


49재 지내는 발달장애인 부모들 “예비 살인자 되고 싶지 않다”

장애자녀 살해 후 스스로 목숨 끊는 참사 잇따라 장애인 부모들, 7월 10일까지 49재 지낸다 윤석열 정부 향해 “24시간 국가책임제 구축하라” 강민정 의원 “입법 나설 것”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하라’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있는 부모연대 활동가. 그의 뒤로 대통령실 청사가 있는 국방부 건물이 보인다. 사진 하민지 지난 23일, 발달·중증장애인 부모가 자녀를 살해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참사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이 전국 각지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49재를 지내기로 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아래 부모연대)는 31일 오전 11시, 서울시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9재가 도래하는 7월 10일까지 고인을 추모하며 ‘집중 투쟁 기간’을 갖겠다고 선포했다. 또한 고인이 사망한 후 7일마다 재를 올리는 제사의례에 따라, 49재 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집중 투쟁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발달장애인 24시간 국가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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