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백내장 수술 잇단 보험사기 의혹 확산


광주 백내장 수술 잇단 보험사기 의혹 확산

일부 안과 브로커 끼고 환자 유치, 청구액 일부 소개자·환자에 돌려줘 수술 받은 환자 보험금 지급 거부 당하고 부작용으로 서울서 재수술도 첩보 입수 경찰 수사 착수 안해 배경 의문…광주경찰 “의혹 밝혀낼 것” 광주지역 일부 안과 병·의원을 중심으로 백내장 수술 관련 보험사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일부 비양심적인 안과 병·의원이 브로커를 끼고 조직적으로 환자를 끌어들여 수술을 받게 한 뒤 실비보험 청구액 일부를 소개자나 환자에게 되돌려주는 사례가 올 봄부터 잇따랐다는 것이다. 특정 병원 측이 은밀하게 건네는 ‘불법 소개비’ 욕심에 ‘간단한 공짜 수술’이라고 지인을 꾀어 수술받게 했다가 보험금 지급을 거부당하거나, 수술 부작용으로 서울까지 가서 재수술을 받았다는 사례도 속속 확인되고 있다. 경찰이 수주 전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도 선뜻 수사에 착수하지 않으면서 그 배경에도 의문을 제기하는 안과의사들이 늘고 있다. 31일 광주 의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광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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