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시간이 넘는 섬김의 삶 “무료 급식소 세우는 게 꿈”


3만 시간이 넘는 섬김의 삶 “무료 급식소 세우는 게 꿈”

전북적십자 자연봉사회 채봉덕 씨 본지는 우리 주변의 선한 이웃과 가슴 따뜻한 삶의 현장을 소개하는 <굿-뉴스>를 연재한다. 이 땅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들의 선한 행적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편집자 주> 24년간 3만여 시간 봉사를 실천해온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자연봉사회 채봉덕 씨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국수를 뽑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지난 1990년대 말 IMF 당시 시동생 3명을 데리고 살면서 자신의 자녀들까지 키워냈던 한 여인이 있었다. 그녀는 그렇게 어려운 시절을 한적한 시골에서 어려움을 묵묵히 이겨냈다. 이후 1998년 적십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자 모집 뉴스를 보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 선뜻 봉사의 첫발을 내디뎠다. 그렇게 시작된 봉사인생이 어느새 24년째를 맞았고 지난 5월 초까지 3만 2,991시간이라는 봉사의 시간을 기록했다. 그 공로로 그는 지난 5월 8일 ‘제75회 세계 적십자의 날’에 ‘올해의 적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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