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보다 하루 늦게 죽는 게 꿈"…복지사각지대 놓인 발달장애 가정


"자녀보다 하루 늦게 죽는 게 꿈"…복지사각지대 놓인 발달장애 가정

30년 돌본 뇌병변 1급 장애 딸 살해, 발달장애 6세 아들과 투신 부모가 발달장애 자녀를 살해 후 극단 선택하는 사건 잇따라 중증도 평가, 발달장애 특성 충분히 반영 못해… 신체장애와 다른 접근 필요 지난 5월 23일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화단으로 모자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비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두 사람은 끝내 숨졌다. 숨진 이들이 40대 여성과 발달장애를 앓고 있던 그녀의 6살 난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열린 전국장애부모연대 주관 '죽음을 강요당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추모제'에서 한 참가자가 발언에 앞서 헌화 후 묵념하고 있다. 2022.05.26.(사진_뉴시스) 비극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같은 날 23일, 인천시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뇌병변 1급 장애를 앓던 30대 친딸에게 수면제를 먹여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노모 A씨가 경찰에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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