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보험 사각지대 여전…국지적 돌풍 피해도 책임져야


풍수해보험 사각지대 여전…국지적 돌풍 피해도 책임져야

농촌엔 기상관측소 거의 없고 풍속기록 남지않는 경우 잦아 시설하우스 내 기계 보험 제외 전문가, 피해보상 기준 개선을 관측소 추가 설치도 서둘러야 2021년 7월 충남 논산시 양촌면 일원에 불어닥친 국지적 돌풍으로 시설하우스의 비닐이 찢어지고 골조 파이프가 피해 입은 모습. 풍수해보험이 그동안 수차례 제도를 개선하며 농민 등 가입자가 입은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해주는 방향으로 바뀌어왔지만 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국지적인 돌풍에 의한 피해나 시설하우스 내 부대시설에 대한 피해 보상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강하게 나온다. 풍수해보험이란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지진해일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주택과 시설하우스, 소상공인의 상가·공장 등이 피해를 봤을 때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가 빈발하면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올 4월5일부터 보험금이 재난지원금보다 적으면 그 차액을 재난지원금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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